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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에서 환경교육과 코딩교육을”

기사승인 2018.08.17  14: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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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비전타워 코딩 프로그램 9~11월 실시

시흥하수처리장 코딩교육 프로그램.

내년부터 초등학교 정규과정으로 편입되는 ‘코딩교육’을 하수처리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접목시킨 시흥시 비전타워 코딩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정왕동에 위치한 비전타워전망대는 시화국가산업단지(현 시흥스마트허브)의 공장 오폐수와 생활하수를 함께 처리해 온 하수처리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된 곳이다. 하수처리장이 시흥의 미래 유산이자 다양한 문화체험의 공간으로 탈바꿈 한 셈이다.
운영자로 선정된 (사)창의적체험활동교사연구회는 현직교사들의 교육기부로 운영되는 곳으로, 어린이 눈높이에서 놀이와 게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컴퓨팅적 사고(CT)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시흥소재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8월 중순부터 9월까지 5회에 걸쳐 코딩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역아동센터 까페 참조). 관내 초등학교는 9월~11월까지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학교에서 단체신청을 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비전타워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하수처리시설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재미있게 이해하면서 물 오염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태도를 익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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