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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안산지역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 방안으로 다문화와 저소득학생의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위한 상생적 협력 필요

기사승인 2018.10.12  17: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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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단상] 경기과대 이승호 교수

올 2월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는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었다.
시흥과 안산지역은 다문화학생의 증가로 이들에 대한 세계시민역량강화 및 다문화 교육 거버넌스 구축, 창의성과 다문화적 의식 함양을 통해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 및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었다.
따라서 시흥시와 안산시는 지역의 균형적이고 상생의 발전을 위해 다문화학생과 저소득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시흥시와 안산시는 정책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시흥·안산지역의 다문화가정학생에 대한 협력적이고 가시적인 지원책이 보이지 않는다.
시흥시와 안산시는 정책적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학생과 저소득학생에 대한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필요하다면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상생적으로 협력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학생이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손을 맞잡을 필요가 있다.
 반가운 소식은 시흥시의 다문화학생과 저소득학생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으로 2019년 진로직업교육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흥시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하여 2019년 진로직업교육사업을 추진, 선취업후학습을 장려하고 지역산업체와 연계하여 취업을 활성화하며 지역산업체에 안정적으로 기술인재를 공급하고자 한다. 또한 취업과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체위탁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하였다.
2019년 진로직업교육사업 지원대상은 시흥지역 고교 3학년 다문화학생과 저소득학생으로 1년간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해 취업과 후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창의적이고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술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진로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지금부터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유효할 것이다.
시흥과 안산지역은 전국에서 다문화가정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다문화학생과 저소득학생이 함께 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이 더욱 필요한 때다.
글로벌교육특구로 지정된 인근하고 있는 지자체가 협력하여 다문화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지원 중 직업에 관한 꿈을 키우고 기술력을 향상할 수 있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우리사회의 주인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있도록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은 다문화학생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기여할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지자체와 지역대학, 산업체가 연계협력하여 다문화가정학생들이 희망하는 일과 직업을 갖도록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회경제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지역산업체는 맞춤형 기술인재를 공급받을 수 있다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즐거운 글로벌 사회로의 실현가능성이 확대될 것이다.

shnews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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