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황대호 도의원,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미숙 의원(군포3)과 황대호(수원4) 의원은 15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정문 현관 앞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미숙 의원이 루게릭병 환우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미숙 의원은 “아이스버킷 체험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의 아픔을 자그마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의 캠페인 동참을 권유했다.

황대호 의원 역시 “뜻 깊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체험이 일시적인 체험에 머물지 않도록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대호 의원이 루게릭병 환자들을 응원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어 김미숙 의원은 다음 도전자로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하남2), 김경희 의원(고양6), 군포시의회 이견행 의장 등 3명을 지명했고 황대호 의원은 최세명 의원(성남8), 유근식 의원(광명4),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등 3명을 지명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 쓴 후에 다음 도전자 세 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 펼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