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AFHC 어워드에서 4관왕 수상
제8차 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 글로벌컨퍼런스에 참석한 시흥시가 WHO와 AFHC 어워드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자로 나선 김태정 부시장) |
시흥시가 건강도시로서의 명성을 국제적으로 알렸다. 17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제8차 AFHC(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 글로벌컨퍼런스에 참석한 시흥시는 WHO와 AFHC 어워드에서 총 4관왕을 수상했다.
WHO 건강도시 어워드에서는 시흥시가 추진 중인 유해 마케팅으로부터 어린이 보호를 위한 식품안전사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시흥시는 AFHC 어워드에서 건강활동가를 통한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 행복건강센터를 통한 주민주도 건강사업, 외국인근로자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등 3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4관왕 수상을 달성했다.
한편 시흥시는 WHO(세계보건기구) 세션인 ‘활동적 생활 실현’ 토론회에서 태평양지역 대표 패널토론자로 공식 초청, 김태정 부시장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학교운동장 야간개방사업에 대해 발언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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