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동어시장협동조합상인회가 월곶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
월곶동어시장협동조합상인회(회장 정부귀)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한 후원금을 월곶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월곶동어시장협동조합상인회는 월곶동 어시장 홍보와 사업운영비 마련을 위해 지난 11월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과 2주간 주말 어묵판매 매장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주차장에서 2주간 주말마다 어묵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정부귀 회장은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기로 했다”며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및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