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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음주운전, 무조건 걸린다”

기사승인 2019.01.09  10: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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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전역 거미줄 단속…3개월간 334명 적발

시흥경찰서가 시흥시 전역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거미줄 단속’을 펼치고 있다.(사진=시흥경찰서)

시흥경찰서(서장 이재술)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8일까지 시흥전역에서 장소, 시간을 가리지 않고 ‘거미줄 단속’을 펼쳐 334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경찰서는 해마다 증가하는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사고 다발지역 및 시간 등 다양한 원인 분석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특별 단속활동을 벌여왔다.

시흥서는 의경중대, 지역경찰 및 교통경찰 등 가용경찰력을 최대 동원하여 아침 시간대 정왕동 이마트 사거리 등 주요 길목에 배치하고 낮 시간대 정왕 IC 등 관내 경계 배치, 저녁 시간대 음주사고 다발지점 11개소에 배치하여 ‘스파이더(Spider)식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음주운전 단속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이 절반에 달하는 166명이나 됐고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5~0.1%는 165명이었다.

특히,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 법’이 시행된 지난 달 18일 이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가 77명에 달했다.

이재술 서장은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과 단속 강화에도 음주운전 습관은 좀처럼 변하지 않고 있다.”라며 “음주운전을 비롯한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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