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4동 보람두배봉사단이 '걷고 싶은 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
정왕4동 자생봉사단체인 보람두배봉사단(단장 박대석)은 지난 11일 단원 및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행복홀씨 입양구간인 ‘걷고 싶은 거리’에 설날 연휴동안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를 정비했다.
‘행복홀씨 입양구간’은 일정 구간 골목길을 주민 및 단체가 맡아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나게 하는 동네 정화 사업이다.
보람두배봉사단은 정왕4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2007년에 조직한 자생봉사단체로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대석 단장은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정왕4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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