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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학관, ‘경기푸른미래관’으로 명칭 변경

기사승인 2019.05.22  16: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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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목적도 대학생 능력개발・주거안정으로 수정

 

‘경기푸른미래관’으로 이름이 변경될 예정인 경기도장학관 전경.

개관 30여년을 맞고 있는 경기도장학관이 ‘경기푸른미래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운영목적도 인재양성 기관에서 대학생들의 능력개발과 주거안정을 위한 기관으로 수정한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장학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효력을 갖게 된다.

개정안은 또 입사자격을 학생 기준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에서 학생 또는 보호자 경기도 거주 2년 이상으로 변경해 경기도민의 권리를 강화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장학관 현장 방문 당시 시대변화의 흐름에 맞춰 장학관의 기능과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고 해당 상임위 김용찬 의원이 조례개정을 대표 발의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도 장학관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 이 가운데 8개 안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해 ‘경기푸른미래관’을 최종 명칭으로 결정했다.

경기도장학관은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 1990년 11월 개관하여 총 4개동 192개 사실을 (재)경기도민회장학회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입사생 선발 방식을 시군 추천에서 직접 신청으로 바꾸고 취약계층과 원거리 거주 학생에 대한 정원을 늘리는 내용의 경기도장학관 운영 개선안을 마련, 올해부터 적용 중이다.

한편 3월말 현재 경기도장학관에는 31개 대학 384명(남 164명, 여 220명)의 학생들이 입사해 있으며 시흥시를 주소지로 둔 학생은 9명(남 3명, 여 6명)이 경기도장학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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