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여름휴가 계획 48.2%…국내 여행 69.8%

기사승인 2019.07.06  10:23:27

공유
default_news_ad2

- 평균 여행기간 3.7일, 평균지출액 26만8천 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48.2%로 나타났다. 이는 ▲다녀올 계획(33.8%), ▲현재 미정이지만 다녀올 예정(13.5%), ▲이미 다녀온 응답자(0.9%)를 포함한 것이다.
‘여름휴가를 가지 않을 계획’(37.9%)이거나 ‘현재 미정이나 가지 않을 예정’(13.9%)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그 이유로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39.3%), ▲여행비용 부족(24.7%), ▲건강상의 이유(20.4%), ▲가족 부양 부담(7.9%), ▲여름 외의 시기 고려(6.4%) 등을 꼽았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국민 중 국내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총 69.8%이다. 국내여행만 가는 국민(64.9%)뿐 아니라, 국내여행과 국외여행을 모두 가는 국민(4.9%)도 있었다. 국내여행 방문 목적지는 ▲강원(30.6%), ▲제주(17.0%), ▲경남(13.4%), ▲전남(10.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여름휴가 출발일은 ▲7월 말~8월 초(25.5%), ▲8월 초순(9.5%), ▲7월 초순(7.0%), ▲7월 중하순(6.9%) 순이고, 여행기간은 ▲2박 3일(36.5%), ▲3박 4일(17.1%), ▲1박 2일(16.6%), ▲ 일주일 이상(5.2%)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비 예상 지출액은 평균 26만 8천 원이며,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29.3%),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26.7%),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21.4%),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12.2%)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여행지로 가는 주요 교통수단은 ▲자가용(71.9%), ▲비행기(14.8%), ▲철도(5.7%), ▲고속/시외버스(3.2%) 등의 순이고, 여행지에서의 숙박유형은 ▲펜션(37.8%), ▲콘도미니엄(16.8%), 호텔(14.6%), ▲ 가족·친지의 집(6.0%) 순으로 선호되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 95%에 신뢰 수준 ±3.08%이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