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면적 722.9㎡에 북카페, 동아리실 등 갖춰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가 거모프라자 5층에 16일 개관했다. |
군자동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련・체험・문화 활동의 허브역할을 할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가 거모프라자 5층(군자로 514 )에 16일 개관했다. 센터는 시흥기독교청년회(시흥YMCA)가 위탁 운영한다.
연면적 722.9㎡의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는 시에서 매입 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4월 준공 완료했고 북카페, 댄스연습실, 코인노래연습실, VR실, 동아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들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휴관일은 월요일과 공휴일, 5주차 일요일이다.
시 관계자는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소외되고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한 곳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 508-1318)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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