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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 제1호 마을환경교육센터 지정

기사승인 2019.10.09  1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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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전국 최초 ‘마을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정상권 위원장)가 지난 7일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이환열 위원장)로부터 제1호 마을환경교육센터로 지정 받고,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지역 환경교육네트워크가 마을센터를 지정하는 첫 사례이다.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국가환경교육센터, 광역환경교육센터, 기초환경교육센터 등이 환경부와 광역자치단체 등에 의해 지정되고 있지만 마을센터는 최초이다.

시흥시 관내 환경교육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조직인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는 시흥에코센터(경기도 지정 지역환경교육센터)가 사무국을 맡고 있다.

연성동에는 연꽃테마파크와 호조벌 등 내륙습지와 저어새, 수원청개구리, 금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버들붕어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및 경기도보호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에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 연성동’이라는 의제를 가지고, 2016년부터 다양한 습지보전활동을 전개해 2018년 경기주민자치대회에서 우수상, 2018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1차 통과, 2019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 이환열 집행위원장은 “전국 첫 사례인 ‘마을환경교육센터 지정’을 통해 연성동이 전국적인 우수사례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권 위원장도 “연성동의 습지와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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