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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업 지연, 공무원 소극행정 탓인가”

기사승인 2019.10.24  1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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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열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

오인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원은 24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의 지연사유가 공무원들의 소극행정, 혹은 안일한 생각으로 인한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역구에서 수많은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지역의 숙원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한탄에 민망스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라며 “지난 해 7월 제8대 시의회에 들어 온 이후 업무보고를 받은 사업들을 현재에 이르러 살펴보면 착공한다고 해놓고, 아직까지도 착공하지 않은 사업이 많다.”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정왕동 토취장개발사업과 월곶역세권 개발 사업은 2019년 하반기, 월곶어울림복합센터, ‘배곧~월곶’ 연결 육교는 10월 착공한다고 했지만 현재 하나도 진행되고 있지 않고 월곶항 국가어항 개발사업도 2016년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을 승인을 받았고 2017년 4월 국가 항으로 지정받았으나 그 후 추가적인 진척사항을 주민들은 잘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오인열 의원은 “여러 사업들이 제 때 추진되지 못하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이에 대한 공무원들의 안일한 자세가 문제”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추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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