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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흥시 보육인 대회’ 다채롭게 열려

기사승인 2019.10.29  09: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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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

‘2019 시흥시 보육인 대회’ 기념식이 28일 오후 6시부터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렸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원미)는 10월 22일 장애통합반 학부모와 교사교육을 시작으로 28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19 보육인 대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육인 대회는 28일 오전 갯골생태공원에서 ‘건강・안전・영유아 페스티벌’을 주제로 잔디광장에 40여개의 부스를 마련해 3,000여명의 영유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건강.안전.영유아 페스티벌’.

이날 오후 6시 늠내홀에서는 1부 보육인 대회 기념식을 갖고 ‘열린자리어린이집’ 유미영 원장에 대한 공로상 전달과 우수한 교사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원장들과 교사들의 열띤 노래경연대회가 펼쳐졌다.

특히,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시흥시지역아동센터에 새로 입학하는 초등학교 1학년생들의 신학기 가방 구입을 위한 3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강원미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강원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사에 함께 마음모아 도와준 연합회 분과장들과 임원들, 그리고 원장님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특히 임병택 시장과 시의회에서 많은 예산을 지원해주고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여러 상황이 답답하고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와 원장들은 함께 노력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인들의 어려운 환경에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그럼에도 보육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조정식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흥시 영유아는 2만3천명으로 60개 사업에 1,300억 원이 투입되고, 시 자체 20개 사업에 50억 원이 투입되고 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보육계 현실은 어려운 상황이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내년 누리과정 유아교육을 특별계획으로 안정화시키기로 했다. 누리과정 예산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심의 하도록 하겠다.”며 “내년 기본보육 외 연장보육 예산을 추가로 담았고, 지속적으로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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