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체험 반값 할인 확대로 체험 방문객 증가
경기미래교육캠퍼스의 소품을 활용한 영어익히기 프로그램. |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일일체험 반값 할인 확대로 체험 방문객 증가하는 등 도민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서 6월부터 초중고생 숙박형 영어체험학습 참가비 50%를 할인해오다 지난 10월부터는 할인 대상을 도민 전체로 확대했다. 그 결과 일일체험프로그램에 전월대비 4,000여명 증가한 2만7,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일체험과정은 체험형 놀이수업형태로 마트·호텔·경찰서 등 공공시설 체험, 과학실험, 쿠킹 수업 등을 영어로 진행한다.
일례로 파주캠퍼스에서 3인 가족이 영어뮤지컬을 관람하고 자녀가 그림그리기 수업에 참여하는 경우, 3만8,000원 지불하던 것을 경기도민은 해당금액의 50%인 1만9,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일일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원어민 선생님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른 것 같다”며 “체험수업에 꾸준히 참여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일체험 프로그램에 파주캠퍼스는 단체 및 개인, 양평캠퍼스는 단체로 참여 가능하며 교육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파주, 양평) 영어교육실로 문의하면 된다. (☎ 파주 956-2000. 양평 770-1500)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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