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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매화역’ 설치, 시민 요구 거세

기사승인 2019.12.11  1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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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역현실화추진위’, 1차 5천여 명 서명 받아 / 함진규 의원 “여야 정당 초월해 한 목소리 내야”

「신안산선」 장래역으로 계획된 ‘매화역’ 설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신안산선」 매화역사 설치 현실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명훈. 이하 매화역사추진위)’는 6일 1차로 받은 시흥시민 5천여 명의 서명부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함진규(시흥 ‘갑’) 의원에게 전달했다.

‘「신안산선」 매화역사 설치 현실화 추진위원회’가 5천여 시민의 서명을 담긴 서명부를 함진규 의원에게 전달했다.(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이명훈 위원장)

‘매화역사추진위’는 1차에 더해 1만 명을 목표로 현재 2차 시민 서명 작업을 진행 중이고 임병택 시장과 김태경 시의장, 더민주당 문정복 시흥‘갑’ 지역위원장에게도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함진규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신안산선」 시흥시청 연결선은 2007년 국토부 기본계획 노선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었지만 시흥시민 32만 서명운동과 함 의원의 국토부, 청와대에 서명부 전달 등 노력에 힘입어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신안산선」‘매화역사’ 건립 역시 함진규 의원이 19대 국회 첫 국토부 업무보고 당시인 2012년 7월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매화역사’ 신설을 처음으로 요구함으로 시작되었다.

그후 국토부는 2015년 8월 17일에 재정사업에서 ‘위험분담형 민자방식(BTO-rs)’으로 전환하고 ‘시흥시청~광명(9.7km)’ 구간 내 시흥시 매화・은행・신천・대야동 등의 열악한 대중교통여건 개선 요구 및 매화산업단지 등 주변 개발계획과 개발여건 등을 고려하여 ‘매화역’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함진규 의원은 “지난 8월 22일 「신안산선」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9월 9일 착공,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매화역사 건립에 대한 시민 요구가 크지만 경제성 확보와 역사건립 비용에 대한 향후 사용자인 시흥시의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 「신안산선」‘매화역사’ 건립에 여야 정당을 초월하여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 의원은 수도권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내 행정동 9개동에 각 1개씩의 전철역사를 추진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국토부와 철도시설공단 등 관련 기관들을 설득해 왔다.

현재 「서해선(소사~원시선)」의 대야역, 신천역, 신현역, 시흥시청역(연성동), 능곡역, 「월곶~판교선」의 장곡역, 「신안산선」의 목감역 등은 역사가 확정되었고,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선 및 「제2경인선」의 (가칭)은계역, 「서해선」의 하중역(장래역), 「신안산선」의 매화역(장래역)은 추진 중에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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