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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장 ‘돌려 막기 식’ 인사 안 될 말”

기사승인 2019.12.16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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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상 시의원 「5분 자유 발언」 통해 질타

홍원상 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홍원상 시의원(‘라’ 선거구)이 시 산하기관장 인사를 앞두고 지역 정가에 나도는 ‘돌려 막기 식 인사’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16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정가에서는 ‘누가 도시공사 사장으로 오고 누가 진흥원 원장으로 간다. 확실하다. 의원으로서 알고 있느냐. 매화 산단 이사장으로 누가 낙첨 되었다’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시민사회에 널리 퍼져 있음을 시장은 알고 있는 가”라고 포문을 열었다.

홍원상 의원은 “소문은 소문으로 끝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퇴직공무원 자리가 아닌 전문경영인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소문대로 ‘돌려 막기 식, 막가파 식 인사’가 진행된다면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 9월 채용된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어디서 무엇을 하던 사람인가. 우리 시흥시 실정을 잘 알고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그런 분으로 교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신 모 사무국장은 인근 안산시 전임 시장의 측근 인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흥시는 시흥도시공사 출범과 함께 상임이사(대표) 공고를 통해 면접 등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석인 시흥산업진흥원 원장, 사의를 표명한 매화일산업단지 대표 이사 등도 공모를 통한 인선을 앞두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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