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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이 즐겁고 안전하고 건강한 공원을~~”

기사승인 2020.02.18  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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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접근성・이용 편의성 증대…다양한 콘텐츠 제공

시흥시가 시민들의 공원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한다.(사진은 시흥갯골공원)

시흥시가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이 즐겁고 안전하고 건강한 공원을 만든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공원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배리어프리 공원 산책로 조성 ▲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경기도 공원녹지부분 보조사업으로 선정된 미세먼지 차단숲을 배곧한울공원에 다가오는 3월부터 조성할 계획이다. 해송 등 2,000여주에 달하는 수목을 식재해 서해안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여름철 폭염 저감효과를 기대한다.

이와 함께 배곧생명공원과 에코센터초록배곧, 오이도박물관 등 실내에는 스마트 가든볼을 설치하고, 갯골생태공원에는 백일홍, 베고니아와 같은 공기정화 식물 등을 심어 실내, 외 공기청정 활동에 힘을 쏟는다.

또한 장애인 및 노약자들의 공원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대야동 비둘기공원에 ‘배리어프리 산책’로 조성공사를 3월 재개한다. 이 사업은 경사램프 및 안전난간 조성, 급경사지와 급경사 계단 완화, 공원 산책로 협소지역 확장 등이다.

지난 해 8월~12월 민간업체와 협력해 진행한 놀이 환경 진단 프로젝트에서 하위평가를 받은 석곡어린이공원 리모델링도 추진한다.

노후화 시설 교체 및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고, 군자동 어린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유아, 청소년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한다.

시는 또한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는 진달래, 산철쭉 동산을 조성하고 ▲갯골생태공원 및 옥구공원 등에는 꽃볼 및 꽃벽과 같은 포토존을 만들고, ▲한울공원에는 갯골생태공원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전기차 투어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시민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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