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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민선 시흥시체육회장 선거 2파전

기사승인 2020.02.19  11: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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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1번 정원동・기호2번 한인수…2.27일 투표

향후 3년간 시흥시체육회를 이끌 제2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흥시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총 선거인수는 각 종목단체장 및 종목단체 대의원, 동별체육회장 등 259명이다.

시흥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회장 후보 등록(2.16.~2.17.) 마감 결과, 정원동(48) 전 시흥시체육회 부회장과 한인수(58) 전 시흥시체육회 이사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두 후보는 18~26일 오후 6시까지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시흥시체육회 회장 선거 입후보 기탁금은 2천만 원이다.

기호 1번 정원동 후보는 시흥체육회 통합추진위원, 시흥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디앤프린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원동 후보는 “스포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된다.”며 “초등학교시절 엘리트 배구 선수로 활동하였고 2006년 생활체육회에 입문하여 통합체육회의 추진위원으로서 하나 된 체육회를 만들어 통합체육회 총무이사를 거쳐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전반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정원동 후보는 하나 된 체육을 위해 ▲엘리트와 동호회를 지원하는 지원부서로서의 체육회, ▲가맹단체와 소통하는 체육회, ▲동호인들과 엘리트, 시민들이 함께하는 체육회를 만들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호 2번 한인수 후보는 시흥시체육회 사무국장(2002~2014년), 시흥시체육회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우리컨설팅 대표를 맡고 있다.

한인수 후보는 “시흥시체육회장은 그 어떤 단체장보다 전문성을 요구하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흥시 체육발전을 이끌어갈 실무적 경험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그 어떤 정치적 수단에 휘둘리지 않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며 “20여년 이상 체육계에 몸담아 온 저는 체육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잘 알고 동시에 체육계의 문제점들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이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스포츠로 건강한 시흥시,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로 만들겠다.”며 출마 각오를 다졌다.

한인수 후보는 전국 최고를 향한 시흥시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 예산 1% 체육회 지원 조례 제정, ▲경기도체육회와 연계 시체육회의 법률적 지위 및 재정적 안정성 확보,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 추진, ▲시민 종합운동장 건립에 따른 경기도체전 유치, ▲학교 운동부 출전 및 동·하계 전지훈련 지원 확대, ▲해양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 ▲종목단체장 및 사무장 역량강화 연수 및 선진견학 추진 등의 공약을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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