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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건축사회,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범돼

기사승인 2020.07.10  12: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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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건축사회(회장 윤용일)는 지난 9일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세트 300상자(1천만원 상당)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흥시 건축사회는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단체로서, 건축물의 조사, 기획, 설계, 공사, 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 및 탐지기 후원, 무료 집수리 실시와 주거안정기금 기부, 겨울이불과 선풍기와 같은 계절 생활용품 후원 등 지역사회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하고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세트도 시흥시 관내 1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용일 회장은 “매해 시흥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생필품 300상자를 준비했다. 이번 후원품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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