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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0.10.28  15: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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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배 도의원 좌장…“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조성 최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중소기업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가 지난 27일 시흥시 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0 경기도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판로와 고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각계 관련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내용을 나누기 위해 토론회 자리를 마련되었다.

김현창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기술개발 역량강화에 대한 지역 차원의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중소기업의 역량과 수준에 맞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옥희 경기도 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은 “코로나 19로 중소기업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이지만 예산의 한계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업이 많다.”며 연구개발 및 판로 개척 등 직접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대 시흥시 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중소기업이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자금에 대한 문제가 가장 시급한 만큼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신용등급에 대한 규제가 완화와 인력수급을 위해 청년구직자가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면 중견기업만큼의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창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원기관 중심이 아닌 중소기업 관점에서 지원 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용갑 시흥시 중소기업 대표는 공공이용시설을 만들어 중소기업이 고정비를 절약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시흥지역에 버스킹, 공연 등 청년이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제품을 더 잘 판매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황영성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내수와 고용개선이 더딘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배 의원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점토하고, 정책으로 실현시켜 중소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고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토론을 마무리 지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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