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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 맞춤형복지팀,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

기사승인 2020.11.25  0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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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 맞춤형복지팀은 24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원진실업 등과 함께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쓰레기 속에 살고 있던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여성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과 집안 가득 쌓여 있는 각종 잡동사니 및 쓰레기에 방치된 채 살아오다가 11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제보에 의해 발견됐다.

군자동 맞춤형복지팀은 제보 당일 현장으로 즉시 방문해 대상자의 욕구파악 및 서비스 연계까지 신속히 진행했다. 대상자와 친분이 있는 지역주민을 찾아 도움을 얻고 대상자를 설득해 6년 동안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

11월 둘째 주부터 이어진 두 차례의 민관 합동 대청소로 현재 대상자의 주거환경은 상당부분 개선됐으며, 동시에 병원동행 서비스까지 병행돼 피부병 및 앓고 있던 지병까지 상당히 호전된 상태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직도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이 있다”며 “다 같이 행복한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란 협의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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