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부터 3연 연속 최우수 등급 쾌거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2020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지방공기업 분야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정보공개와 운영 처리 실태 전반을 평가했으며 공사는 전체 기관 평균 점수인 약 80점, 지방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74점을 크게 상회하는 90.24점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평가 결과를 공기업 경영 평가 등에 반영하기 위해 평가 실적 기간을 변경하여, 2019년과 2020년 평가를 동시에 하고 그 결과를 국무회의에 의결 후 발표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대국민 정보공개 청구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청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사전 정보공개와 지속적인 정보목록 정비를 통하여 시민의 알 권리 보장과 공공기관 정보의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서 공개가 가능한 정보는 모두 공개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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