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이상훈 시흥시의원 후보, ‘마을순환버스’ 공약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의원 ‘가’선거구 후보(대야·신천·은행동) ‘시흥형 권역별 마을순환버스 신설’을 공약했다.

이상훈 후보는 “시흥시의 버스교통은 시민의 이동권과 교통권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각 마을과 역세권을 연결하는 지선 버스노선의 증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 선거 지역구와 관련해서는 “우선적으로 ‘은계지구~시흥대야역~신천역’ 연결 마을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점차적으로 ‘매화역~대야·신천·은행권’을 연결하는 노선 역시 추진해 북시흥권역 시민들이 대중교통만으로 편리하게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시흥의 전체적인 버스교통 체계를 개선하여 ‘배차간격’과 ‘감차’ 문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버스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대책으로 시의회에서 ‘교통개선대책 특위’를 구성하여 시흥시 버스 재정지원 기준 마련 및 (준)공영제 버스 운영 조례안 등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