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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1.92% 상승

기사승인 2024.05.06  09: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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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림동 7.05%로 최고 상승률…5.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2024년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평균 1.92% 상승했다. 이는 경기도(1.61%)나 전국(1.22%), 수도권(1.45%) 평균 상승률보다 약간 높았다.

시흥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총 81,8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흥시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과림동(7.05%)으로, 시흥‧광명신도시 개발에 따른 것이다.

올해 시흥시 최고지가는 신천동 712-9번지 신천프라자 빌딩 토지이며 1㎡당 590만7천 원으로 결정됐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녹지지역이 5.52%로 가장 높았고, 공업지역이 1.26%로 가장 낮았다.

2024년 1월 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는 현장 확인과 자료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시흥시청 누리집(www.sihe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이의신청 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흥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031-380-5347)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토지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면밀하게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다. 최종결과는 6월 26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토지관리팀031-310-2352, 2353)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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