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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초 4학년 능곡선사문화체험…5,000년 시간 여행

기사승인 2024.05.10  09: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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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초등학교(교장 김현주) 4학년 학생들은 지난 9일 약 5,000년 전 우리 지역 신석기 시대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능곡선사문화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능곡선사유적공원(시흥시 능곡동 479 소재)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4개의 부족으로 나뉘어 신석기 시대 채집, 수렵 생활체험, 나무 활비비를 이용하여 불 피우기, 간석기를 이용하여 곡식 빻기, 신석기 시대 의상 체험 등 신석기 시대의 의식주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선사시대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사 공부라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우리가 직접 만들고, 찾아보고, 체험해 보는 활동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를만큼 너무 재미있었어요. 특히 친구들과 선사시대 부족이 되어 옷도 입어보고 사냥도 하다보니 진짜 신석기 시대 사람이 된 것 같았다"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소래초등학교 김현주 교장은 “아이들이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내용을 직접 역사 현장으로 찾아가 몸으로 느끼며 체험하는 매우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이를 통해 삶이 곧 배움이 되는 특별한 경험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미 기자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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