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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전해오는 전통공예기술을 모던한 디자인과 접목해 차별화

기사승인 2019.01.25  17: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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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자연주의 프리미엄 수제작 원목가구 전문기업 데코디토는 제품을 빠르게 만들지 않는다.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다. 선과 면의 분활과 짜임, 그리고 이음을 통해 원목가구를 제작하는 전통 짜맞춤 공법이 대표적인 예다.
공예목수 디자이너 박진규 대표가 국내 원목가구 시장에 전통공예기법의 대중화를 선포하고 창업한 지 올해로써 15여년을 맞이한 데코디토는 자연으로부터 온 내츄럴한 소재를 이용해 옛 선조들의 경험과 지식을 소재의 특징에 맞게 계승·발전시켜온 기업이다.
박진규 대표는 ‘느리지만 믿을 수 있는 품질’을 강조하고 있다.
박 대표는 “데코디토는 저 품질 가격경쟁은 하지 않습니다. 잘 만들 수는 있는데 싸게 팔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적정하게 팔아요. 싸면서 좋을 수는 없잖아요.” 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진규 대표를 필두로 수년간 목재를 다룬 전문가들이 원목이 갖고 있는 특성을 잘 알기에 휘거나 쪼개지는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노하우와 기술을 제품에 담아내는 것 또한 데코디토의 강점 중 하나다. 현재 가정용 침실, 거실, 주방용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고객이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평생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가구가 갖고 있는 본연의 힘, 사용하는 그 누군가로부터 가치 있는 가구로, 생명이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잃지 않는 가구의 힘, 즐거움, 자연스럽게 공간의 변화를 주는 가구 본연의 역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끊임없이 개발하고 노력합니다. 다년간 쌓아온 가구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제품에 담아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특히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 대한 신뢰와 우수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인정받는 것”이라는 그는 “미래를 사전에 예측, 준비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와 경영으로 규모는 작지만 내실 있는 기업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개발한 150여 종류의 디자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중 런닝한 모델도 100여종류가 있다. 특허청으로부터 디자인 보호법에 따른 디자인 등록도 여러 차례 등록한 바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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